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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O 겸임 한세광 교수 <의료기기업계, 산학연 '미래먹거리' 발굴 속도…포스텍-인터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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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아 작성일17-09-04 16:12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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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업체들이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위해 산학연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료분야는 임상을 거쳐야 하는 만큼 임상 경험이 많은 대학과 공동으로 연구개발(R&D)을 하면 새로운 융복합 의료기기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로조, 휴비츠, 메디파트너 등이 대학과 공동연구로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먹거리를 개발 중이다.

콘텍트렌즈 생산업체 인터로조 (33,500원 상승600 -1.8%)는 포스텍(포항공과대)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화이바이오메드와 손잡고 '월드클래스300 (World Class 300)' 프로젝트인 스마트 헬스케어 콘택트렌즈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포스텍 연구팀이 개발한 스마트 콘택트렌즈는 눈에 착용만 해도 당뇨 같은 질병을 바로 진단·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초소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와 광검출기가 장착된 이 렌즈를 낀 채 눈을 감으면, 혈관 속에 있는 당화혈색소를 빛으로 분석해 진단을 내리는 새로운 개념의 당뇨 광 진단기술이다.

인터로조는 이 기술들이 실제 사용되는 콘텍트렌즈에 잘 접목될 수 있게 시제품을 만들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을 담당한다.

인터로조는 이를 위해 연초부터 렌즈 성형 연구원 4명을 전담 배치하고 이외 20여명이 연구개발을 돕고 있다. 사업계획서상 5년 이내에 개발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 예상 매출액은 국내 90억원, 해외 800만달러(약 90억원)로 추정했다.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업체 휴비츠 (13,200원 상승150 -1.1%)는 주력시장을 안경점에서 안과로 이동시키며 안과진단장비 사업을 위한 산학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휴비츠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과제로 '3차원 조직투사 현미경 기반 진흥형 미세수술시스템 개발'을 부산대, 울산대, 아주대병원, 가톨릭성모병원 등 6개 기관과 함께 수행 중이다.

특히 부산대가 개발한 고속레이저 기술 원리가 '안과 망막단층 촬영기(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의 핵심기술이라고 판단하고 기술이전을 받기로 했다. 이 기술은 1~2년 후쯤 업그레이드된 안과용 OCT에 적용해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휴비츠는 카이스트가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OCT를 오는 10월 중순쯤 유럽전시회에서 선보인 후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예상 매출액은 100억원이다.

코스피 상장사 메디플란트 (9,700원 상승150 -1.5%)의 최대주주인 덴탈 전문기업 메디파트너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과 티타늄 의료기기 공동개발에 나선다. 티타늄은 인체에 무해한 소재라 의료용에 적합하지만 기존 공법으로는 대량생산이 어렵고 제조원가도 높아 의료기기도 스테인리스 제품이 대부분이다.

메디파트너는 앞서 티타늄 분말제조 기술과 분말사출성형(MIM공법) 기술을 보유한 엠티아이지와 임플란트 및 생물학적 제품 생산 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하고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경희대 치대도 66명의 전임교수들이 임상을 비롯한 공동연구에 참여해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2017-08-07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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