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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O 겸임 임근배 교수 <거미 `발` 모방해 전신마비 환자 촉각 센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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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아 작성일18-01-04 11:09 조회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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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관련도. 포스텍 제공

 

국내 연구팀이 거미의 예민한 '촉'을 이용, 전신마비 환자들이 원하는 단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의사소통 시스템을 개발했다. 

포스텍 기계공학과 임근배 교수·전형국 연구교수, 충남대 기계공학부 조성진 교수팀은 거미 발의 시스템을 모사해 금속층의 나노 구조물을 만들고 이를 이용한 센서와 모스부호 기반의 의사소통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연구성과는 ACS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 앤 인터페이스(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를 통해 발표됐다. 

연구팀은 관절의 움직임은 물론 피부가 움찔하는 정도의 미세한 움직임도 모두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촉각이 예민한 거미의 발의 구조를 분석했다.

발 구조를 모사한 후 나노 크기의 크랙(crack)을 만들고 이 구조를 이용, 신축성과 변형률을 감지하는 센서를 만들었다.  

특히 나노 크랙 구조의 최적화 과정을 통해 센서 측정 범위를 극대화함으로써 맥박과 같은 미세한 움직임 뿐 아니라 관절 부위의 큰 움직임도 측정 가능하다. 

연구팀은 이 센서를 이용, 손끝의 미세한 움직임이나 눈 깜빡임과 모스부호로 전신마비 환자들이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선보였다.

눈 깜빡임의 길이를 모스부호에 대입해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센서는 웨어러블 장치에 부착해 자가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은 물론 의료로봇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서는 다른 센서에 비해 간단하고 저렴한 공정을 이용, 상용화도 유리해 산업계의 관심이 높다.

 

2017-12-20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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