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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o 겸임 장영태 교수 <동맥경화 진단 형광물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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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영 작성일19-03-14 14:44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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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동맥경화의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장영태 기초과학연구원 복잡계자기조립연구단 부연구단장(포스텍 화학과 교수)과 김진수 IBS 유전체교정연구단 수석연구위원 등 공동 연구진은 활성화대식세포를 선택적으로 염색할 수 있는 형광물질 `CDg16`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체내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는 염증 반응의 신호탄으로 불린다. 체내 침입 물질을 감지했을 때 대식세포가 활성화대식세포로 분화하며 항원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동맥경화는 물론 알츠하이머병, 간염, 암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정확한 염증 부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활성화대식세포가 가장 좋은 타깃이 될 수 있다. 생체 내에서 활성화대식세포를 얼마나 선별적으로 정확히 검출해낼 수 있는지가 염증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관건이 된다. 하지만 활성화대식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염색하는 탐지기 개발은 어려운 과제다. 기존에 개발된 여러 형광분자는 생체 내 활용이 어려워 살아 있는 조직에서 활성화대식세포를 선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자체 개발한 8200여 종류의 형광 유기 분자 라이브러리를 탐색해 활성화대식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염색하는 화합물을 찾아내고 이를 CDg16이라고 명명했다.

 

 

 

아울러 CDg16이 활성화대식세포를 염색하고 세포독성이 거의 없다는 것을 검증했다.

 

연구진은 "동맥경화를 유발시킨 실험쥐를 활용해 CDg16의 효능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장영태 부연구단장은 "IBS 연구단 간의 공동연구를 토대로 고속효율 스크리닝과 유전자 조작 기술을 결합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활성화대식세포를 선택적으로 염색하는 형광물질은 향후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진단 및 약물 개발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37일자에 게재됐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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