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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o 겸임 노준석 교수 <자연에 없는 '마법의 물질’을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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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영 작성일19-07-05 15:16 조회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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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출범한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은, 이런 어려움을 뚫고 메타물질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응용으로 연결하는 성과를 여럿 만들어 냈다. 포스텍 노준석 교수와 서울대, LG디스플레이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빛을 조절하는 거울대칭 금나노입자’도 그 중 하나다.  지난해 4월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표지논문을 장식했다. 가시광선과 근적외선에서 빛을 90% 이상 흡수하고,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복잡한 무늬를 나노 구조로 합성해 이를 이용해 빛의 회전 특성(편광)을 변화시키는 기술이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탄소 한 층으로 구성된 단원자층 소재인 ‘그래핀’을 이용해 투명하면서도 전파(마이크로파)를 흡수할 수 있는 메타구조체도 개발했다. 이 단장이 실제로 보여준 샘플을 보니 투명한 재료 표면에 희미하게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떠올리게 하는 마름모 꼴의 비트맵 무늬가 보였다. 눈에는 단순히 그림을 희미하게 그린 무늬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최적화시켜 설계한 미세한 메타구조가 인쇄돼 있어 8~12GHz(기가헤르츠)의 주파수를 갖는 X밴드 모든 영역의 마이크로파의 반사도를 크게 낮췄다. X밴드 마이크로파는 레이더 등에 널리 쓰이는 마이크로파다. 이 단장은 “기존의 스텔스 전투기의 경우 레이더 마이크로파를 흡수하는 도료를 표면에 칠하고 전투기 구조를 반사를 줄이도록 설계해 스텔스를 구현했는데, 조종석 등의 투명한 영역에는 적용하지 못했다”며 ‘이런 곳에 단순히 이 구조를 붙여서 스텔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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