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 미래를 창조
    하는 과학 한국의 리더
    포항공과대학교 시스템생명공학부는
    당신을 위한 새로운 희망입니다.

수상 및 언론보도

홈으로 > 연구 > 수상 및 언론보도

I-Bio 겸임 김기문 교수 <치과계, '고분자 거미섬유' 결손치아 획기적 치료 길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주영 작성일19-09-03 13:36 조회101회 댓글0건

본문

국내 치과계의 가장 큰 과제는 결손 치아 대체다. 물론 ‘임플란트시술과 브릿지’를 통한 결손 치아가 그 자리를 메꾸고 있다.

한때 ‘휴먼 브릿지’가 최소 침습 방식으로 사용되곤 했다.

그러나 휴먼 브릿지 성분인 금속도 오랜 기간 사용되면서 탄성을 잃게 돼 사실상 반영구적 사용은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현재 임플란트가 대세이며 가장 보편적 시술 방법이다. 이는 자연치 성능의 70%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IT 기술이 더해지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치과계 안팎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한 치과의사가 결손 치아를 획기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고분자 섬유를 개발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록영 원장은 지난 2015년 ‘고강력 고탄성 고분자 섬유(거미섬유)’를 이용한 치과용 보철물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정 원장은 “해당 특허는 금속 또는 세라믹재료 대신 거미섬유를 이용한 브릿지에 관한 것으로 가장 큰 장점은 지대치를 삭제하지 않고도 손쉽게 보철물을 고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이 밝히는 시술 방법은 이렇다. ▶치아결손부의 의치를 치면열구전색제를 이용 양 지대치와 점 접착 고정시킨다. ▶의치와 지대치 상부를 고강력 고탄성 고분자 섬유(거미섬유)를 덮어 씌운다. ▶의치와 양쪽 지대치 사이를 실로 묶어 고강력 고탄성 고분자 섬유를 고정시킨다 ▶섬유 외 의료용 접착제를 도포 단단히 접착 시킨다. ▶교합조정 등이다.

정 원장은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현재방법의 통상적인 브릿지보다 더욱 강한 고정력을 얻을 수 있다”면서 “이 보철법의 승패는 당연히 거미섬유와 의료용 접착제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두가지 소재가 기대 만큼의 성능을 발휘해 준다면 환자들은 굳이 힘들게 임플란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이 소재는 얇고 가볍고 질기고 유연하면서도 강한 탄성의 거미섬유이면서 항공과 자동차 산업은 물론 최근에는 의료산업으로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새 보철법에 사용될 고강력 고탄성 고분자 섬유의 조건으로 55Gpa 이상의 탄성률과 2.5Gpa 이상의 인장력을 가진 의료용 거미 섬유를 꼽았다. 거미섬유와 치아를 강하게 결합시킬 접착제로는 광중합형 접착제나 초분자 벨크로 타입 의료용 접착제가 쓰일 예정”이라며 “특히 포항공대 연구단(단장 김기문)이 개발한 의료용 접착제는 쿠커비투릴과 페로센의 화학적 결합력을 벨크로에 응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 신소재들을 활용, 새 보철법을 임상에 적용할 경우 임플란트 시술을 기피하거나 지대치 삭제를 싫어하는 환자들에게는 희소식이면서, 시술이 간편하고 시술비용과 부작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