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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o 겸임 김철홍 교수 <포스텍 김철홍 교수팀, 막힌 혈관 500배 빨리 찾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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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영 작성일19-12-12 13:27 조회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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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은 창의IT융합공학과 김철홍 교수팀이 자체 제작한 맞춤형 스캐닝 미러를 장착하는 고속 광음향 현미경 시스템을 통해 막힌 혈관을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최근 네이처가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빛 : 과학과 응용(Light Science & Applications, IF: 14)’을 통해 이 기술을 제안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광음향 현미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체내 적혈구의 흐름만으로 혈관이 막히거나 터진 부위를 찾아낼 수 있다.

광음향 현미경은 레이저를 쏘아 물질이 빛을 흡수하면 광에너지가 열로 변하는데 이때 진동을 유도해 세포나 혈관, 조직을 이미징하는 원리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특정 영역대의 광파장만을 스캔하기 때문에 좁은 부위만을 관찰할 수 있고, 영상 이미지를 만드는데 시간적인 한계도 있었다.
새롭게 개발된 광음향 현미경으로 쥐의 귀, 눈, 뇌를 촬영한 영상 사진. 포스텍 제공.

연구팀이 개발한 광음향 현미경 시스템은 맞춤형 스캐닝 미러를 기존 현미경에 적용함으로써 광음향 초음파까지 스캔할 수 있다.

기존 광음향 현미경보다 속도가 500배 빨라졌으며, 공간해상도는 2.5배 향상됐다.

특히 혈관을 실시간으로 이미징할 수 있어 긴급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혈관 질환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미세혈관 내의 혈류역학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혈역학적 반응, 혈관 내 조영제 역학, 미세순환기 이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홍 포스텍 교수는 “이번 광음향 현미경 시스템으로 살아 있는 쥐의 귀, 눈, 뇌의 미세혈관 및 사람 표피영상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며 “기존의 뇌 영상 시스템에 대한 보완 도구로서 전임상과 임상단계 연구로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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