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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s Biosciences and Bioengineerin

연구

연구성과

I-bio 겸임 정우성 교수, AI·가상화폐 등 화두 3~4년 앞서 제시

분류
연구성과
등록일
2022.09.27 13:44:00 ( 수정 : 2023.03.23 09:51:55 )
조회수
291
등록자
관리자

 

◆ 뉴미디어 최강자 매경 ◆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세계지식포럼은 한국 사회의 화두를 앞장서 제시해 각종 주요 매체와 정책연구기관의 보도·연구에서 트렌드를 설정하는 '한국 지식계의 나침반'으로 자리 잡았다. 세계지식포럼은 인공지능(AI)·가상현실·가상화폐·환경 등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의 강연을 3~4년 앞서 제공하며 국가와 기업의 어젠다를 선도하는 중이다. 이 같은 현상은 정우성 포스텍 교수가 박찬웅·조선빈·권오현·윤지성 연구원과 함께 내놓은 '세계지식포럼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 연구를 통해 수치로 입증됐다. 연구팀은 세계지식포럼과 국내 주요 매체들의 뉴스, 정책연구기관의 연구보고서에 등장한 키워드 간 연관성을 파악하는 '키워드 네트워크'로 세계지식포럼의 영향력을 분석했다.

AI나 가상현실과 같은 키워드가 가장 많이 논의된 연도를 집계해보면 세계지식포럼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주제는 3~4년 후 주요 뉴스·보고서에서 언급 빈도가 최대로 올라가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확인됐다.

매일경제신문이 직접 국가 비전을 제시하는 '국민보고대회' 보고서는 한국 정·관계에서 반드시 참고하는 자료로, 실제 정책으로 연결된 사례가 무궁무진하다. 올해 국민보고대회의 '용산 르네상스' 보고서에서 제시된 개발 구상도 서울시의 개발 계획에 대거 포함됐다.

매일경제신문이 한국과 미국 월가의 금융기관 수장들을 뉴욕에 한데 모아 미래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뉴욕 글로벌 금융리더포럼' 역시 양국 금융계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행사다. 올해 뉴욕 글로벌 금융리더포럼은 '뉴욕 머니쇼'와 한인 학생들의 월가 진출을 돕는 'K-월스트리트 플랫폼' 등을 신설해 한미 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행사로 발돋움하려 한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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