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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disciplinary Program for
systems Biosciences and Bioengineerin

연구

연구성과

I-bio 겸임 임근배 교수, 제주대에너지신산업연구단, 제10회 국내외 저명인사 초청강연

분류
연구성과
등록일
2022.09.27 14:33:26 ( 수정 : 2023.03.23 09:5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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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o 겸임 임근배 교수

 

BK(두뇌한국)21 4단계 제주대학교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상재)과 제주대 부설 에너지신산업연구소는지난 22일 4호관 세미나실에서 제10회 제주대 에너지신산업 국내외 저명인사 초청강연 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말레이시아 푸트라 대학교의 아즈마 한님 모하메드 아리프 교수는 '전자 패키징에서 납을 사용하지 않는 연결방식'을 주제로 강연하고, 연구 주제에 관해 대학원생과 토론을 진행했다.

아리프 교수는 강연에서 "2006년 RoHS(유해물질제한) 지침에 의거, 전기 및 전자 제품에 납 사용이 금지돼 왔으며 이를 위해 무연납(납을 사용하지 않는 연결)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무연 솔더에 외부 요소를 통합하면 솔더와 도체 금속 사이의 반응에 세 가지 효과가 생겨난다. 이는 반응 성장률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고, 첨가제는 형성된 상의 물리적 특성을 변경할 수 있으며, 추가 인터페이스를 형성하거나 다른 반응 생성물을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근배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새로운 응용을 위한 나노 제조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임 교수는 "반도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응용분야인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분야가 각광받고 있다. 이 기술을 나노분야에 적용했을 때 기존의 마이크로 분야에서의 적용에 비해 제작시간 및 원가도 줄일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구실에서의 여러 발명품과 기술이전을 사례로 들었다.

이날 임 교수가 소속된 포항공대 미래기계기술 프론티어 리더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유동현)과 제주대 교육연구단 간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한편 BK21 4단계 제주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에너지신산업 혁신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에는 제주대 에너지신산업 관련 23명의 전임교수와 신진연구인력, 70명의 석사 및 박사 대학원생이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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