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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연구성과

I-bio 겸임 김철홍 교수, 목련장·근정포장 등 ‘보건산업 발전 기여 유공자’ 성과 되새겨

분류
연구성과
등록일
2022.12.01 13:20:08 ( 수정 : 2023.03.23 14:20:18 )
조회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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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I-bio 겸임 김철홍 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SK바사 故 박만훈 전 부회장 등 국내 보건산업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0일 ‘2022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개막식’에서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진행하면서 41점에 대한 유공자 정부포상을 진행했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故 박만훈 SK바사 부회장을 대신해 수상하고 있는 배우자 이미해 여사(오른쪽)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故 박만훈 SK바사 부회장을 대신해 수상하고 있는 배우자 이미해 여사(오른쪽) 

국민훈장 목련장은 故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전(前) 부회장이, 근정포장은 구본권 서울대학교 교수가, 대통령표창은 권동수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목련장을 받은 故 박만훈 전 부회장은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핵심기술 개발에 참여해 글로벌 공중보건 수호 역할을 인정받았다.

또한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세계 2번째 대상포진백신 개발 등 세포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의 개발과 국산화를 통해 국내백신 주권 확립에 앞장섰다고 평가됐다.

구본권 교수는 선진국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을 개발하고, 대규모 임상연구(HOST-EXAM)를 통해 아스피린보다 클로피도그렐이 효과적임을 입증해 스텐트 시술 후 장기 표준 항혈소판제를 새롭게 규명했다.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구본권 교수(오른쪽)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구본권 교수(오른쪽)

국무총리 표창은 세계 최초 인공 고막 패치 개발을 통해 재생의학 분야 발전에 공헌한 한림대학교 박찬흠 교수와 뇌졸중 환자 진료 지침 마련 등 뇌졸중 연구에 기여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배희준 교수에게 각각 수여됐다.

그외에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36명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 신진연구 부문에 △고재훈 삼성서울병원 진료조교수 △남주강 서울대병원 진료조교수 △박철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임연구원 △안은희 한림대학 의대 조교수 △이미지 서울대병원 조교수 △차재국 연세대 치대 부교수 △최기홍 삼성서울병원 진료조교수가 수상했다.

우수연구 부문에서는 △강형진 서울대병원 교수 △김경원 서울아산병원 부교수 △김광기 가천대 교수 △김성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김철홍 포항공과대 교수 △류현미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교수 △박창민 서울대병원 교수 △송권화 고려대 교수 △송용상 서울대병원 교수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부교수 △신주영 성균관대 약대 부교수 △이주명 삼성서울병원 조교수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교수 △홍석호 강원대병원 교수가 수상했다.

우수개발부문에는 △김성훈 서울아산병원 부교수 △박도현 서울아산병원 교수 △박진용 SK바사 퀄리티 유닛장 △성승용 샤페론 공동대표이사 △안희정 차의대 분당차병원 교수 △왕제원 이노바이오써지 대표이사 △이나경세종대 교수 △임윤정 동국대 일산병원 교수가 수상했다.

육성·진흥 부문에는 △김병건 노원을지대병원 교수 △김태형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본부장 △성선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오하나 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우현영 보건산업진흥원 선임연구원 △이기곤 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L HOUS 공장장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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