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disciplinary Program for
systems Biosciences and Bioengineerin
I-bio 겸임 김원종 교수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원권연)는 지난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3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2023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사진제공=한국약제학회
한국약제학회와 Controlled Release Society Korea Chapter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분야 연구자 26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약물 전달기술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첫 번째 세션: △Biomaterial-based immunotherapy (김병수 교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Human intestinal organoid and its applications (손미영 센터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Nanoparticle-based nitric oxide modulation for the treatment of various disease (김원종 교수, 포항공과대 화학과)
두 번째 세션: △From AI-driven design to preclinical investigation for therapeutic potential: polymer-based micelle delivery system for poorly soluble drugs (황두형 교수, 단국대 제약공학과) △Genetic target detection and CRISPR/Cas9 gene editing using micro/nano systems (강유경 교수, 경상국립대 약학대학) △Targeting and modulating the inflammatory DAMP molecules for successful cell therapy (이동윤 교수, 한양대 생명공학과)
원권연 회장은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이 신약 연구개발 분야에 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약제학회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제약·바이오 관련 학계와 산업계에 최신 연구동향 및 기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학회는 다양한 신약 연구개발에 관련된 최신의 약제학적 신기술과 원리를 공유하고 토론하여 미래지향적인 신약 개발 전략의 토대를 구축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